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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끌기 4
조벽교수 | 05.07.29 | 조회수 4,745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방법 중 세번째 방법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3. 교수가 행동을 통하여 주의 집중을 유지한다.

교수가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옮긴다, 목소리에 변화를 준다, 학생들과 눈을 맞춘다, 내용에 액센트를 주는 몸동작을 한다 등 몇가지 기술은 이미 의 몸동작과 목소리 편 (2~4호)에 언급되었습니다.

이런 기술은 자칫하면 쇼맨쉽에 그치기 쉽습니다. 모자에 달린 화려한 깃털같이 쇼맨쉽은 상대의 주의를 일순간 끌 수 있어도 지속 시킬 수는 없습니다. 학생들의 주의력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술의 바탕에 "진실됨"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우선 강의 내용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질문과 코멘트를 할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자세가 있어야 하며, 평소에 학생들에게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여야 합니다. 이 것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교수의 행동에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전달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들은 자기들에게 관심을 주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학생들의 주의력을 얻기 바라시는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존경심을 먼저 얻으십시오. 학생들이 배움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려면 교수는 학생들을 먼저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말로 하기는 퍽 쉬운 듯 하지만 노력 없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교수님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씀 한 마디에도 학생들을 무시하거나 용기를 좌절시키는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고, 몇몇 학생이 상처 받는 것을 보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기도 혹시 상처 받을까 교수님으로부터 멀리하게 됩니다.

아래에는 흔히 하는 교수님들의 코멘트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듣기 싫어 하는 말들입니다:

야, 그게 말이나 되냐?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 돼?
어쭈, 제법이네.
니네들 한테 답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이렇게 부정적인 어투로 반박하거나, 능력을 평가 절하거나, 비꼬는 말을 하는 순간 학생들은 교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학생들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키워 주려는 말은 긍정적이고, 유연하고 건설적인 내용들로서 학생들이 귀담아 듣습니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퍽 독창적인 아이디어군요.
지금 생각을 이러이러한 것과 연관시켜 보면 어떨까요?

요컨대 긍정적인 태도와 "열린 질문"으로 학생들을 대하게 되면 학생들은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듯 교수님을 향해 눈, 귀, 마음을 몰두하게 됩니다. ("열린 질문"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Pec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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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벽교수
내용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방법 중 세번째 방법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3. 교수가 행동을 통하여 주의 집중을 유지한다.

교수가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옮긴다, 목소리에 변화를 준다, 학생들과 눈을 맞춘다, 내용에 액센트를 주는 몸동작을 한다 등 몇가지 기술은 이미 의 몸동작과 목소리 편 (2~4호)에 언급되었습니다.

이런 기술은 자칫하면 쇼맨쉽에 그치기 쉽습니다. 모자에 달린 화려한 깃털같이 쇼맨쉽은 상대의 주의를 일순간 끌 수 있어도 지속 시킬 수는 없습니다. 학생들의 주의력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술의 바탕에 "진실됨"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우선 강의 내용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질문과 코멘트를 할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자세가 있어야 하며, 평소에 학생들에게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여야 합니다. 이 것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교수의 행동에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전달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들은 자기들에게 관심을 주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대체적으로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학생들의 주의력을 얻기 바라시는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존경심을 먼저 얻으십시오. 학생들이 배움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려면 교수는 학생들을 먼저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말로 하기는 퍽 쉬운 듯 하지만 노력 없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교수님들이 무심코 던지는 말씀 한 마디에도 학생들을 무시하거나 용기를 좌절시키는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고, 몇몇 학생이 상처 받는 것을 보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기도 혹시 상처 받을까 교수님으로부터 멀리하게 됩니다.

아래에는 흔히 하는 교수님들의 코멘트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듣기 싫어 하는 말들입니다:

야, 그게 말이나 되냐?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 돼?
어쭈, 제법이네.
니네들 한테 답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이렇게 부정적인 어투로 반박하거나, 능력을 평가 절하거나, 비꼬는 말을 하는 순간 학생들은 교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학생들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키워 주려는 말은 긍정적이고, 유연하고 건설적인 내용들로서 학생들이 귀담아 듣습니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퍽 독창적인 아이디어군요.
지금 생각을 이러이러한 것과 연관시켜 보면 어떨까요?

요컨대 긍정적인 태도와 "열린 질문"으로 학생들을 대하게 되면 학생들은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듯 교수님을 향해 눈, 귀, 마음을 몰두하게 됩니다. ("열린 질문"에 대해서는 추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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