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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강의 관찰하기: 강의 구성 3-5
조벽교수 | 05.07.29 | 조회수 3,777
지난 호에 이어 에 관하여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3. 강의에 숨돌릴 여유가 있는가?

학생들의 집중력을 테스트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한 시간 짜리 강의를 들었을 때 첫 15분에 발표된 내용은 75% 정도 기억하고 그 후에는 기억도가 차츰 떨어져서 맨 마지막 15분에 발표된 내용은 20%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에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에 계속해서 주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강의를 "단막극"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에 막을 내리고 배경을 바꾸는 "다막극"으로 구상하셔야 합니다. 매 15~20분 마다 변화를 주면 학생들이 강의 시간 내내 상당히 높은 집중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기술*** 여기서 "변화"란 말은 꼭 강의 내용을 바꾸라는 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필기 위주에서 듣기 위주나 (OHP 등) 보기 위주로 바꿔도 효과적인 변화이며, 더 바람직한 것은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 발표하기, 문제 풀어보기, 퀴즈 풀기, 토론하기 등 입니다.

4.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가르치기와 배우기"는 한 동전의 양면 같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한 쪽에서 가르치면 다른 쪽에서는 배움이 저절로 공존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 그러나 저는 "가르치기와 배우기"를 "악수하기"에다 비유합니다. 두 손이 마주 잡아야 이루어지는 악수 말입니다. 제 아무리 손 내밀고 흔들어 대 보았자 상대가 같이 응해 주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악수를 청하고서는 상대가 손을 내밀기 전에 저 혼자 손 내밀고 흔들어 대는 사람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요. 우린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강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수가 아무리 중요한 내용을 강의해도 학생들이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그 강의는 아무 효과가 없을 테니까요. 효과적인 강의는 "기똥찬" 예, 실질적 응용, 엉뚱한 응용, "칼"같이 예리한 질문 등으로 학생들을 도전하거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배우고 싶어하는 학습 동기를 유발합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이러한 요소들이 있는가 관찰하십시오.

5. 가장 중요한 내용이 부각되었는가?

휼륭한 강의를 하려면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세 번 반복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XYZ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로 시작하여 XYZ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 난 후 "오늘XYZ 에 관한 강의를 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끝내야 한답니다. 얼핏 듣기에는 우스개 소리같이 들리지만 강의를 오래 하신 교수님들께서는 수긍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기술***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말로 반복하기"같이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보다 은근 슬쩍 암시하는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낼 때도 있읍니다. 절정(climax) 유도하기, "1분 퀴즈" 치르기, 시험 들먹거리기 등의 고난도 기술은 앞으로 차차 다루겠습니다.

ⓒ Peck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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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벽교수
내용 지난 호에 이어 에 관하여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3. 강의에 숨돌릴 여유가 있는가?

학생들의 집중력을 테스트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한 시간 짜리 강의를 들었을 때 첫 15분에 발표된 내용은 75% 정도 기억하고 그 후에는 기억도가 차츰 떨어져서 맨 마지막 15분에 발표된 내용은 20%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시간이 갈수록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에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에 계속해서 주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강의를 "단막극"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에 막을 내리고 배경을 바꾸는 "다막극"으로 구상하셔야 합니다. 매 15~20분 마다 변화를 주면 학생들이 강의 시간 내내 상당히 높은 집중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기술*** 여기서 "변화"란 말은 꼭 강의 내용을 바꾸라는 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필기 위주에서 듣기 위주나 (OHP 등) 보기 위주로 바꿔도 효과적인 변화이며, 더 바람직한 것은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 발표하기, 문제 풀어보기, 퀴즈 풀기, 토론하기 등 입니다.

4.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가르치기와 배우기"는 한 동전의 양면 같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한 쪽에서 가르치면 다른 쪽에서는 배움이 저절로 공존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 그러나 저는 "가르치기와 배우기"를 "악수하기"에다 비유합니다. 두 손이 마주 잡아야 이루어지는 악수 말입니다. 제 아무리 손 내밀고 흔들어 대 보았자 상대가 같이 응해 주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악수를 청하고서는 상대가 손을 내밀기 전에 저 혼자 손 내밀고 흔들어 대는 사람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요. 우린 그 사람의 정신 상태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강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수가 아무리 중요한 내용을 강의해도 학생들이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그 강의는 아무 효과가 없을 테니까요. 효과적인 강의는 "기똥찬" 예, 실질적 응용, 엉뚱한 응용, "칼"같이 예리한 질문 등으로 학생들을 도전하거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배우고 싶어하는 학습 동기를 유발합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이러한 요소들이 있는가 관찰하십시오.

5. 가장 중요한 내용이 부각되었는가?

휼륭한 강의를 하려면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세 번 반복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XYZ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자 합니다"로 시작하여 XYZ에 관해서 강의를 하고 난 후 "오늘XYZ 에 관한 강의를 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끝내야 한답니다. 얼핏 듣기에는 우스개 소리같이 들리지만 강의를 오래 하신 교수님들께서는 수긍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함으로써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고난도 기술***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말로 반복하기"같이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보다 은근 슬쩍 암시하는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낼 때도 있읍니다. 절정(climax) 유도하기, "1분 퀴즈" 치르기, 시험 들먹거리기 등의 고난도 기술은 앞으로 차차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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